(엑스포츠뉴스 이나영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방찬과 창빈이 재력가 아티스트임을 인증한다.
1일 방송될 KBS 2TV '홍김동전'에서는 데뷔 6년 만에 처음으로 버라이어티 나들이에 나선 스트레이 키즈(이하 '스키즈') 방찬, 창빈, 필릭스, 승민, 아이엔의 활약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과 함께한 '홍김동전'은 ‘별들의 전쟁-스타워즈’ 특집으로 꾸며져 태양계에 존재하는 수많은 별들 중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등 ‘홍김동전’의 예능계와 ‘스트레이 키즈’의 가요계가 맞붙는 흥미로운 콘셉트로 진행된다.
이중, ‘홍김동전’ 자타공인 재력가 조세호가 스키즈의 방찬을 음원재력가로 소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조세호는 방찬에 대해 “음원 저작권료가 굉장한 재력가”라고 밝힌다. ‘홍김동전’ 멤버들은 자본의 노예답게 어느새 부러움 가득한 눈을 초롱초롱 빛내며 방찬을 부러워하고 방찬의 재력 정도에 관심을 높인다.
이에 방찬은 멤버내 또다른 재력가로 창빈을 지목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창빈은 쑥스러운 듯 말을 아끼다가 “one hundred fifty”라며 저작권 보유곡 갯수가 무려 150개에 달한다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실제로 5월 한국 음원 저작권 협회에 등록되어 있는 저작권 보유현황에 따르면 방찬과 창빈 모두 150곡 안팎의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의 어마무시한 능력에 관심이 고조되는 한편, 홍진경이 방찬과 창빈을 향해 "기브 미 머니"라고 외친다고 해 과연 무슨 이유 때문일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이날 글로벌 MC의 역량 강화를 위해 '홍김동전' 멤버들은 각자의 영어 실력을 가감 없이 선보인다.
팔 굽혀 펴기 벌칙이 걸린 상황에서 유창한 영어 실력을 지닌 스트레이 키즈 멤버는 누구일지, 또한 ‘홍김동전 멤버들의 영어 실력은 어느 정도일지는 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홍김동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KBS 2TV '홍김동전'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