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한혜진이 하승진의 키를 듣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31일 방송된 채널A '결혼 말고 동거'(이하 '결말동')에서는 래퍼 서출구와 이영주의 동거 라이프가 공개됐다.
동거한 지 2주가 된 서출구, 이영주 커플은 집들이를 준비했다.
두 사람이 집들이에 초대한 사람은 결혼 12년 차 하승진, 김화영 부부였다.
키가 221cm인 하승진은 큰 화분을 번쩍 들고 등장하며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용진은 "내 친구 승진이다. 승진이랑 같은 재단 고등학교다. 우리 학교 체육관을 썼다"면서 "지나가다 보면 항상 덩크를 했다. 유명했다. 운전석에 앉으면 머리가 뒷자리에 가 있다"며 반가워했다.
이에 한혜진이 "서장훈 오빠가 더 크다"고 말하자 이용진은 "승진이가 더 커"라고 전했다.
그러자 한혜진은 207cm인 서장훈에 대해 "서장훈 오빠 꼬꼬마였네"라며 웃었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