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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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준 "23kg 감량 후 ♥이은형과 관계 좋아져, 다시 타오른다" (신랑수업)

기사입력 2023.05.31 22:31 / 기사수정 2023.05.31 22:31

김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신랑수업' 강재준이 체중 감량 후 부부 근황을 전했다.

31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강재준이 23kg을 감량한 후 아내 이은형과의 관계가 좋아졌다고 말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재준과 문세윤은 캠핑에 나섰다. 문세윤은 강재준에 "살이 왜 이렇게 많이 빠졌냐"고 물었고, 강재준은 "23kg 감량했다"고 답했다. 이어 "체중 감량 후 아내와 부부관계가 좋아졌다. 다시 타오른다"고 말했다.

이에 문세윤이 "조만간 아빠 되겠다"라고 하자 강재준은 "아빠가 되고 싶다. 건강한 아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고백했다.



이후 두 사람은 문세윤의 '장박' 장소에 도착해 캠핑에 돌입했다. 이어 '신랑학교 교장' 이승철이 방문했고 강재준은 "태어나서 처음 본다"며 이승철의 '찐팬' 모드를 드러냈다.

이승철은 도착함과 동시에 "텐트가 우중충하다. 꾸질꾸질하다"며 잔소리를 퍼부었다. 이승철은 "애들을 내 편으로 만드는 게 얼마나 힘든 건 줄 아냐"며 아빠로서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승철과 문세윤은 캠핑의 꽃인 캠프파이어 준비에 돌입했다. 이승철은 "장작을 그렇게 던지면 불이 안 붙는다. 예쁘지도 않고"라고 말했다. 이에 문세윤은 "생각보다 잔소리가 엄청나시네요"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이승철은 기타로 노래를 부르던 중 가사와 코드를 까먹는가하면 고기를 굽던 중 다 태워 당황하게 했다. 이승철은 문세윤과 강재준에 "캠핑은 눈 떠서 잘 때까지 먹는 재미"라며 캠핑의 묘미를 전했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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