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08 16:02 / 기사수정 2011.06.23 17:19
공식석상에서의 과감한 스킨십으로 열애설에 휩싸인 헐리웃 톱스타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모델 출신 배우 밀라 쿠니스다.
이들은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2011 MTV 무비 어워즈'에 '베스트 남자 퍼포먼스' 시상자로 등장했다.
팀버레이크는 사회자가 자신과 쿠니스의 관계에 대해 묻자 "정말 순수하게 친한 친구다"라며 쿠니스의 뒤로 가더니 양손으로 쿠니스의 가슴을 감싸쥐며 아무렇지 않다는 표정을 지었다. 쿠니스 역시 아무렇지 않다는 듯 시상을 진행했다.
이어 쿠니스는 팀버레이크의 덤덤한 표정으로 그의 아랫도리를 움켜쥐는 등 과감한 스킨십을 보였다.
이에 관중석은 웃음바다가 되고 쿠니스는 팀버레이크와 부비부비 춤을 추며 시상을 진행했다.
앞서 팀버레이크와 쿠니스는 코미디 영화 '프렌즈 위드 베너피츠(2011)'에서 호흡을 맞춰 촬영했으며 둘 사이에 열애설이 불거지자 밀라 쿠니스는 "저스틴은 친 오빠 같은 사이며 연인은 아니다"라고 해명한 바 있다.
가수 채연이 구준엽과의 열애설을 거론하며 자신의 엉덩이를 만지는 버릇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최근 방송된 FashionN(패션앤)-'여배우 하우스'에 함께 출연한 채연과 구준엽은 열애설이 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구준엽은 이날 방송에서 10년 넘게 같은 소속사에 몸담고 있는 채연과 가족보다 더 가깝게 지내는 사이임을 인정했다. 그는 "어머니는 채연과의 열애설을 사실로 알고 계신다. 채연이 며느릿감으로 좋으니 데려오라고 하셨다"고 밝혔다.
채연은 "준엽이 오빠는 내 엉덩이나 허벅지를 만지며 이야기를 하는 버릇이 있어서 과도한 스킨십 때문에 오해를 하는 것 같다"고 스스럼 없는 사이임을 밝혔다.
함께 찍힌 파파라치 컷을 해명한 가수 환희와 간미연이다.
지난달 한 네티즌의 미니홈피에는 환희와 간미연이 한 음식점 앞에서 함께 서 있는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을 올린 네티즌은 "간미연 친구들이 있는 자리에 환희가 잠깐 왔다"며 "몰래 숨어있으려고 노력했는데 찍힌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 속의 간미연은 원피스를 입고 팔짱을 끼고 있으며 환희는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벽에 기대 주변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이 파파라치 컷은 온라인 상에서 급속도로 확산됐으며 급기야 간미연과 환희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열애설에 대해 간미연은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너무 웃겼다"고 일축하며 "한 달 전 쯤 소속사 사장님 결혼식에서 만났었다"며 "동갑내기의 친한 친구이다"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누가 사진 찍는 걸 봤다길래 신경 안썼는데 한 달뒤에 터진거다. 재밌다고 생각한다"고 쿨하게 열애설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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