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세븐, 이다해가 이다해의 집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한다.
2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다해, 세븐 부부의 신혼집이 공개됐다.
이다해, 세븐의 신혼집은 널찍한 복도와 거실을 자랑했다. 어딘가 익숙한 모습의 신혼집은 이다해의 집이었다. 이에 한영은 "저희도 저희 집에서 먼저 시작했다"라며 공감했다.
이다해는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려는 생각도 했었는데 엄두가 나질 않았다. '제 물건들, 두 집을 어떻게 처리를 해야 할까' 이런 생각에 우리 집에서 신혼생활을 출발해 보자고 해서 (세븐이) 동의를 했다"라고 설명했다.
세븐은 "저는 선택권이 없었다. 하자는 대로, 원하는 대로"라며 웃었다. 이다해가 "대신에 마치 혼수처럼 해왔다"라고 하자 세븐은 "주방 인테리어랑 냉장고, 김치냉장고, 와인 셀러, 식기세척기 그런 것들을 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다해와 세븐은 8년 열애 끝에 지난 6일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SBS 방송 화면, 이다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