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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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 "남편 앞 방귀 10년간 참아"…♥한창 "그냥 모르쇠한 것" (A급 장영란)

기사입력 2023.05.26 17:45 / 기사수정 2023.05.26 17:45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남편 한창 앞에서 10년간 방귀를 참았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장영란, 남편 앞에서 방귀 10년간 참아...'라는 제목의 쇼츠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장영란은 남편 한창의 병원에서 인터뷰 형식으로 이야기를 나눴다. 장영란은 "장영란 씨가 끝까지 방귀를 안 트다가 어느 순간 텄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한창은 "저는 (방귀를 터도) 괜찮았다"며 "(장영란이) 한 10년 넘게 참았다"고 이야기했다.

특히 장영란은 임신 중, 괄약근 조절이 힘들 때조차 남편 앞에서 방귀를 참았다고. 이에 대해 한창은 "물론 이제 (방귀 소리를) 들은 적도 있고, 냄새가 난 적도 있지만 본인이 조절한다고 얘기하니까 모르쇠 한 것"이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가끔 차 타고 갈 때도 (방귀를 뀌어서) '어? 이건 둘밖에 없는데' 생각하면 제가 문을 살짝 연다"고 덧붙였다.



"방귀를 텄는데 깨지 않았느냐"는 장영란의 걱정에 한창은 단호히 "그렇지 않다"며 "요즘엔 집에서 가스를 분출하시면 냄새 맡으러 옆으로 다가간다. 냄새까지 사랑한다"고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사진=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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