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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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렌: 불의 섬' 공개 D-4…관전포인트는?

기사입력 2023.05.26 14:55 / 기사수정 2023.05.26 14:55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넷플릭스 예능 '사이렌: 불의 섬'이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관람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 섬 전체를 배경으로 한 거대한 스케일과 독보적인 세계관



'사이렌: 불의 섬'은 최강의 전투력과 치밀한 전략을 모두 갖춘 여성 24인이 6개의 직업군별로 팀을 이뤄 미지의 섬에서 치열하게 부딪히는 생존 전투 서바이벌 예능이다.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사이렌: 불의 섬'만의 거대한 스케일과 독보적인 세계관. 불의 섬을 지키는 마스터 ‘사이렌'이 24명의 여성들을 초대하며 이야기가 시작되는 '사이렌: 불의 섬'은 섬 전체를 배경으로 로마 시대 원형 경기장을 모티브로 한 메인 경기장 아레나부터 다양한 형태의 기지, 참가자들의 한계를 시험하는 여러 퀘스트까지 시청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섬에서 하루 동안 소모한 칼로리를 화폐로 환전해 상점에서 식재료와 전투에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는 세계관은 전투뿐만 아니라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참가자들을 보여주며 프로그램만의 색다른 재미를 예고한다. 

특히 삼만 평의 섬 전체를 서바이벌의 배경으로 활용해 프로그램의 스케일과 리얼리티를 극대화한 이은경 PD는 메인 경기장의 모티브에 대해 "타인을 위해, 일을 위해 목숨을 건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니기에 참가자들이 요즘 시대의 신화 같은 존재들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하며 전설들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곳을 구현하고자 했음을 밝혔다.

■ 직업의 명예를 목숨처럼 여기는 강한 여성들의 생존 전투 서바이벌



두 번째 관람 포인트는 직업의 명예를 걸고 생존 전투 서바이벌에 참가한 6개 팀, 총 24인의 여성들이다. 

소방부터 경찰, 군인, 경호, 스턴트, 운동팀까지 직업군별로 팀을 이룬 참가자들은 생존 능력을 증명해야 하는 아레나전과 사이렌이 울리면 서로의 기지를 빼앗는 전투인 기지전에서 쟁쟁한 팀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똑같은 상황을 가지고 직업군별로 어떻게 대처하고, 어떻게 생존하고, 어떻게 싸우고, 어떻게 포기하지 않는지를 저희 프로그램을 통해 보실 수 있을 것 같다" 는 이은경 PD의 말처럼, 참가자들은 강력한 힘과 체력은 물론 각 직업군만의 특색이 녹여진 각양각색의 전략들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언제나 현장처럼 전투에 임하는 소방팀, 수색능력을 발휘해 활약하는 경찰팀, 밤낮 가리지 않고 움직이며 적을 탐색하는 군인팀, 빠른 상황 판단 능력을 보여주는 경호팀, 몸을 아끼지 않고 내던지는 스턴트팀, 승부의 세계에서 살아온 운동팀이 보여준 프로페셔널함과 직업의 명예를 건 그들의 팽팽한 전투는 시청자들에게 기존 서바이벌 예능에서 볼 수 없던 색다른 재미를 예고한다.

■ 가슴 뛰는 경쟁, 연대



마지막 관람 포인트는 참가자들이 만들어 내는 드라마틱한 서사와 케미다. 엄청난 체력을 요구하는 미션들과 예측 불가능한 상대 팀의 기습, 그리고 변화무쌍한 섬의 환경까지 참가자들은 매 순간 새로운 상황과 한계에 직면한다. 

하지만 같은 직업을 가졌다는 큰 공통점으로 한 팀이 된 이들은 직업적 가치관을 공유하며 끈끈한 팀워크를 무기로 큰 난관들을 헤쳐나간다. 

이에 대해 '사이렌: 불의 섬'의 채진아 작가는 "제작진이 만드는 세계관 속 서바이벌이라는 경쟁뿐만 아니라, 연대하고 함께 사는 모습을 함께 담아내 다양한 한계를 뛰어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해 각 팀이 만들어 낼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우정, 노력, 승리가 진하게 담긴 여성 서사물을 만들고자 했다"는 이은경 PD의 말처럼, '사이렌: 불의 섬'은 개인이 아닌 팀으로서의 끈끈한 연대와 이들의 진한 서사를 통해 뜨거운 공감과 여운을 선사할 것이다.

각 분야의 손꼽히는 신체 능력과 전략 기술을 가진 여성들이 직업군의 명예를 걸고 승리를 위해 벌이는 치열한 팀 전투 서바이벌 '사이렌: 불의 섬'은 5월 30일부터 전반부와 후반부로 나뉘어 2주간 총 10편의 에피소드로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넷플릭스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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