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데뷔 30년차 배우 이주화가 피부 고민을 전했다.
25일 방송된 MBN '알약방'에는 이주화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이주화는 "피곤하면 다크서클이 굉장히 빨리 내려온다. 건조하고 기미도 생기고, 여러모로 탄력도 떨어지는 것 같다"고 건강 고민을 전했다.
이어 "갱년기가 되니까 피부 노화가 되고 있는 것 같다. 느껴지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주화는 자외선 차단제를 수시로 바른다고 전하며 "목에 주름 생기면 주름 하나 갈 때마다 관리하는 게 너무 힘들어진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수분 보충부터 스트레칭까지, 건강 관리를 열심히 하는 이주화는 "혈색이라고 하지 않나. 약간 붉은 기가 있었는데 예전보다 환해진 느낌이 든다. 계속 루틴처럼 꾸준히 해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딸이 '엄마 오늘 얼굴이 환해보여. 예뻐진 것 같아'라는 말을 하면 피부가 좋아졌다는 느낌이 든다. 남편도 그런 얘기를 해주니까 훨씬 좋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사진=MBN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