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넷플릭스(Netflix) 예능 '사이렌: 불의 섬'이 프로그램의 주역인 각 팀 리더들과 이은경 PD의 강인한 모습이 담긴 화보를 공개했다.
'사이렌: 불의 섬'이 프로그램의 주역인 각 팀 리더들과 이은경 PD는 최근 패션매거진 싱글즈와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공개된 화보는 '사이렌: 불의 섬'에서 팀의 리더로 활약한 스턴트팀 김경애, 군인팀 김봄은, 소방팀 김현아, 경찰팀 김혜리, 운동팀 김희정, 경호팀 이수련과 프로그램을 연출한 이은경 PD의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담아 이목을 집중시킨다.
강렬한 레드 컬러의 배경과 시크한 블랙의 의상은 각자의 분야에서 강인함을 인정받은 이들이 '사이렌: 불의 섬'에서 펼칠 생존 전투 서바이벌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각 직업의 명예를 걸고 추호의 양보도 없이 펼치는 치열한 대결은 기본, 이들은 '사이렌: 불의 섬'을 통해 고립된 미지의 섬에서 다양한 장애물을 각 직업군만의 특성을 살린 프로페셔널한 전략으로 극복해 나가는 것은 물론 6박 7일 동안 자급자족으로 살아남아야 하는 생존 능력까지 시청자들에게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은경 PD는 "자신의 직업에 사명감과 진정성을 갖고 일하는 진짜들을 모아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기획 의도를 밝히며 직업적 명예를 걸고 전투에 뛰어든 이들의 드라마틱한 서사를 짐작하게 했다.
또 각 팀의 리더들은 출연 이유에 대해 "한계를 시험해 보고 싶다는 욕망과 자신을 증명하겠다는 열망"이라 답하며 지금까지 본 적 없는 강한 여성들의 팀 전투 서바이벌의 탄생을 기대하게 했다.
이어 "혼자가 아닌 팀으로 함께 한다는 점에서 용기를 얻고 출연을 결심했다"라고 말하며 직업관으로 하나 된 팀원들 간의 뜨거운 연대를 귀띔했다.
'사이렌: 불의 섬' 이은경 PD의 기획 의도, 연출 비하인드는 물론 고립된 섬에서 한계를 뛰어넘는 참가자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긴 인터뷰는 '싱글즈' 6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이렌: 불의 섬'은 30일부터 전반부와 후반부로 나뉘어 2주간 총 10편의 에피소드로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 = 싱글즈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