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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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야, 필리핀 수출로 전세계 10개국 서비스

기사입력 2005.08.31 04:40 / 기사수정 2005.08.31 04:40

정대훈 기자
계약금 30만불, 러닝로열티 30%, 추가 15만불 인센티브 규모로 필리핀 수출



㈜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는 ㈜엔트리브 소프트(대표 김준영)가 개발 및 서비스 하는 온라인 골프게임 '팡야'(www.pangya.com)를 계약금 30만불과 러닝로열티 30%의 규모로 필리핀의 넷게임즈(NETGAMES INC., 대표 엑셀 코너럽)에 수출했다고 30일 밝혔다.

'팡야'는 이번 필리핀 수출 계약을 통해 계약금 30만불, 상용화 후 2년간 30%의 러닝 로열티를 받게 되며, 추가로 15만불의 인센티브도 함께 보장 받는다. 이번 계약으로 팡야는 필리핀을 포함해 한국, 일본, 태국, 중국, 인도네시아, 미국, 캐나다, 브라질, 대만의 전세계 총 10개국에서 서비스가 이루어진다.

또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에서는 이미 유료화를 단행,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는 미국과 캐나다, 중국 등지에서도 정식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 필리핀 수출로 전세계 10개국(한국 포함)에 서비스되는 골프게임 팡야
ⓒ2005 한빛소프트

파트너사인 넷게임즈는 필리핀 최대의 텔레커뮤니케이션 회사인 ePLDT의 자회사로써, 필리핀 현지에 광범위한 유통망 및 최고 수준의 마케팅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넷게임즈는 현재 한국의 칸 온라인을 서비스 중이며 라그나로크를 서비스 하는 레벨업(Level-up), 탄트라의 ABS-CBN사와 필리핀 3대 온라인 게임사로 손꼽힌다.

한빛소프트 김영만 대표이사는 "팡야는 올 7월 일본에서 월 매출액 10억원 돌파하고 태국에서 인기 온라인 게임 1위에 등극하는 등 온라인 게임 한류 열풍의 주역이 되고 있다."며 "팡야는 전세계 10개국 서비스로 글로벌 e스포츠 게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고 말했다.


[참고] 팡야, 10개국 수출현황 (한국 포함)

<국내 현황>

개 발 사: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 www.ntreev.com)
퍼블리셔: ㈜한빛소프트 (대표 김영만, www.hanbitsoft.co.kr )
홈페이지: http://www.pangya.com
서 비 스:
•04. 2. 25 ~ 04. 3.10 : 클로즈 베타 테스트
•04. 4. 09 ~ 04. 6.28 : 오픈 베타 테스트
•04. 6.29 ~ 현 재 : 게임 무료 서비스 & 부분 유료화
현 황:
- 총 회원수: 400만명
- 일일 최고 동접자수: 4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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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현황]: 대만(엔트리브 소프트 계약), 일본, 태국, 중국, 인도네시아, 미국, 캐나다, 브라질, 필리핀 (총 9개국)

<대만 수출>
*** ㈜엔트리브 소프트 계약 체결 (한빛소프트 퍼블리싱 이전 계약)

계 약 사: 대만 감마니아
계약조건: 엔트리브 소프트 계약
계 약 사: 대만 감마니아(www.gamania.com)는 대만 내 SOFT-WORLD와 함께, 대만 내 온라인 게임의 양대 산맥에 해당되는 최대 게임 회사. 포탈 사이트 위주로 게임을 운영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만 뿐만 아니라, 현재 한국,일본,중국등에 지사를 두고 업무 영역을 확대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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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수출>

발 표 일: 2005년 1월 12일
계 약 사: 중국 ‘해피디지털’(Happy Digital Network & Information Technology Co., Ltd.)
** ‘팡야’ 중국 서비스사, ‘해피 디지털’(成都歡樂數碼信息技術有限公司): 중국 최대 통신회사인 차이나텔레콤(中國電信)과 한빛소프트가 지난 2002년 8월 한국 게임업계 최초로 중국에 설립한 중국 합작 법인. 현재 한빛소프트의 온라인게임, ‘위드’, ‘서바이벌 프로젝트’, ‘탄트라’를 서비스하고 있다.
계약기간: 상용화 후 2년
계약조건: 계약금 30만 달러, 매출액의 약 32%(게임머니 충전액의 23%) 러닝 로열티
기타사항: 중국에서 일 최고 동접자수가 7만 5천명, 11만 5천명을 돌파할 때마다 각각 10만 달러씩,
총 20만 달러의 인센티브도 추가로 지급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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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현황>

계 약 일: 2004년 11월 16일
계 약 사: 이니3 디지털(대표 크롬펀 아피타나쿤, INI3 Digital Co., Ltd.)
- ‘이니3 디지털’은 부동산, 호텔, 여행, 운송, 아케이드 게임 사업을 총괄하는 대기업, 갤럭시 그룹의 계열사. 현재 한국 온라인 게임 ‘프리프’를 서비스 중이며 마케팅력이 뛰어난 온라인 게임 전문 회사.
계약내용: 계약금 30만 달러, 러닝 로열티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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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현황>

계 약 일: 2004년 4월 12일
계 약 사: 일본 게임팟(대표 야츠다 츠요시, www.gamepot.co.jp)
계약내용: 계약금 20만달러, 러닝 로열티 30% (매출 증가에 따라 러닝 로열티 최고 40%)
일 정:
- 클로즈 베타테스트: 2004년 6월 18일~8월 31일(NTT플랫츠망 내 제한적 클로즈베타테스트)
- 오 픈 베타테스트: 2004년 8월 13일~현 재
(* 게임팟, 감마니아 게임포탈, 한게임JAPAN 에서 동시 서비스 중)
- 프리미엄 서 비 스: 2004년 11월 11일 (부분 유료화 단행)

-> 게임팟, 감마니아 일본 게임포탈: [2004년 11월 11일] 부분 유료화 단행
-> 한게임 재팬: [2004년 12월 8일] 부분 유료화 단행
** 한게임 재팬의 경우, 10월 29일부터 게임 서비스 됨으로써 일정 기간 후 유료화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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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수출>

발 표 일: 2005년 2월 25일
계 약 사: 볼레넷 인도네시아(PT Boleh Net Indonesia, 대표 장호열)
계약기간: 3년
계약조건: 일정 계약금(** 계약시 비공개 합의)과 러닝 로열티 30%의 규모
기타사항: ‘팡야’의 인도네시아 파트너사인 볼레넷 인도네시아(PT Boleh Net Indonesia)는 2000년부터 인도네시아 최초 무료 이메일 서비스를 시작한 IT기업으로, 현재 인도네시아의 유무선 포털 시장의 1위를 선점하고 있다. 또 지난 해 4월에는 현지 최초로 ‘상용 블로그 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디지털 컨텐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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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 캐나다 수출>

발 표 일: 2005년 5월 23일
계 약 사: 미국의 게임팩토리(대표 박상철)
계약기간: 상용화 후 2년
계약조건: 200만불, 러닝 로열티 최고 40% 규모
기타사항: 팡야는 아시아 시장을 넘어 브라질, 미국과 캐나다를 거점으로 아메리카 시장의 본격 공략에 나서게 됨. 골프가 대중적인 스포츠로 자리잡고 있는 북남미에서 팡야는 대표 온라인 골프게임의 선두 주자로 맹활약을 하게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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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수출>

발 표 일: 2005년 5월 20일
계 약 사: 브라질 우노 네트워크(UNO NETWORK)
계약기간: 2년
계약조건: 계약내용 비공개
기타사항: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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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수출>

발 표 일: 2005년 8월 30일
계 약 사: 필리핀, 넷게임즈(NETGAMES, INC.)
계약기간: 2년
계약조건: 계약금 30만불과 러닝로열티 30%
기타사항: 현지 누적 총 매출액이 150만불을 넘어서면 15만불 인센티브

파트너사: ‘넷게임즈’는 필리핀 최대의 텔레커뮤니케이션 회사인 ‘ePLDT’의 자회사로써, 필리핀 전역에 광범위한 유통망 및 최고 수준의 마케팅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넷게임즈는 현재 한국의 칸 온라인을 서비스 중이며, 라그나로크를 서비스 하는 레벨업(Level-up), 탄트라의 ABS-CBN사와 필리핀 3대 온라인 게임사로 손꼽힌다.


정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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