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구미호뎐 1938'에 김두한이 뜬다.
지난 21일 공개된 tvN 드라마 '구미호뎐 1938'의 7회 예고편에서는 이연(이동욱 분)과 천무영(류경수)이 두 사람의 기억을 바탕으로 장산범이 만든 세계에 갇혀 있음이 드러났다.
이런 가운데 누군가가 두 사람의 앞에 등장하면서 "나 김두한이오"라는 대사를 쳤는데, 그의 정체는 다름아닌 드라마 '야인시대'의 주인공 김두한(안재모)이었다.
특히 안재모는 21년 전 방영된 '야인시대' 당시의 외모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하나도 안 늙었네ㄷㄷ", "야인시대 팬들 싱글벙글", "아니 왜 안재모 안 늙음?", "야인시대 리마스터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구미호뎐 1938' 7회는 27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사진= '구미호뎐' 예고편 캡처, '야인시대'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