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앞둔 엔조이 커플 "부부들 대화 현실적이라 괴로워" 과몰입 (결혼과 이혼 사이2)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오는 19일 1~2화 동시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결혼과 이혼 사이2'가 유튜버 엔조이 커플의 리뷰 영상을 공개했다. 

'결혼과 이혼 사이2'는 결혼과 이혼 사이, 선택의 갈림길에 선 네 쌍의 부부들이 ‘잘 헤어지는 법’을 고민하는 현재진행형 이혼 관찰 리얼리티.

더 솔직하고 더 새롭게 돌아온 '결혼과 이혼 사이2'에 엔조이 커플 손민수와 임라라가 '결혼과 이혼 사이2' 5, 6화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을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엔조이 커플은 국내 커플 유튜버이자 1세대 코미디언 유튜버로 채널 구독자 수 226만 명을 넘기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결혼을 앞둔 10년 차 커플의 관점에서 선택에 갈림길에 선 네 쌍의 부부들의 일상과 감정에 공감하며 솔직한 소감을 전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6시 공개되는 엔조이 커플의 리뷰 영상은 먼저 이들의 결혼을 축하하는 MC 김구라의 멘트로 시작한다. “부부 간 양보에 있어 당연한 권리라고 생각하지만 않으면 잘 살 수 있다”는 그의 진심 어린 조언은 깊은 공감을 자아낸다. 김구라의 덕담에 고마움을 표하던 엔조이 커플은 그에게 화동을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영상을 같이 보면 과몰입을 하게 되더라고요”라며 '결혼과 이혼 사이2' 1, 2화 리뷰에 돌입한 엔조이 커플. 오프닝부터 거친 언행을 퍼붓는 남편의 모습에 귀를 의심한 이들은 “이거 나가도 돼요?”라며 경악을 감추지 못했다. “연인도 재결합 커플 많은데 결혼은 왜 안 돼”라며 재결합 부부의 선택을 지지하는 모습부터 산후우울증으로 힘들어하는 부부의 사연에 진심으로 공감하는 모습까지. “현실적이라서 괴로워”라며 부부들의 대화에 과몰입하는 엔조이 커플의 리뷰 영상은 오늘 첫 공개를 앞둔 '결혼과 이혼 사이2'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엔조이 커플의 게스트 출연 소식으로 기대를 불러일으키는 현재진행형 이혼 관찰 리얼리티 '결혼과 이혼 사이2' 1~2화는 19일 4시 티빙에서 첫 공개된다.

사진 = 티빙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