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나영 기자) '런닝맨' 유재석이 아내 나경은을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세 팀으로 나뉘어 연령고지 화면을 두고 대결을 벌이는 '런닝맨'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각 팀이 그린 연령고지 화면 콘티는 이곳저곳으로 나뉘어 숨겨졌고, 멤버들은 미션을 성공하며 자신들이 원하는 대로 그림을 수정할 수 있는 '그림 수정권'을 획득할 수 있었다.
유재석, 김종국, 지석진이 한 팀이 되었다. 이들은 시민들을 섭외해 최신곡을 함께 부르고 70점대를 맞아야 하는 미션을 받았다. 유재석은 시민들이 자신들이 모르는 노래를 듣지는 않을까 걱정했다.
미션을 위해 집앞인 압구정 거리를 돌아다니던 유재석은 "벌써 제가 여기 돌아다닌다는 소식이 나경은씨한테 들어갔을 거예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