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나영 기자) 개그우먼 미자(본명 장윤희)가 다이어트 성공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지난 11일 미자는 "오늘은 '동치미' 녹화날. 메이크업 선생님, 작가님들, 그리고 만나는 분들마다 지난번보다 살 엄청 빠졌다고"라는 글을 게재했다.
다이어트 성공에 대한 주변 반응에 뿌듯해한 미자는 "지난번 남편과 출연해 모니터 보고 다이어트를 결심했죠"라며 다이어트 계기를 언급하기도 했다.
이어 "구입한 촬영의상도 예쁘게 잘 입었어요. 사이즈 걱정 없이 예쁜 옷 입을 때마다 관리한 보람 제대로 느껴요"라며 다이어트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미자가 글과 함께 게재한 사진 속에는 하늘하늘한 소재의 의상을 입고 우월한 각선미를 뽐내고 있다. 모델 못지 않은 의상 소화력을 보여주는 미자의 비주얼이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미자는 배우 장광의 딸이자 개그맨 김태현의 아내이다.
미자는 최근 지난 20년 간의 다이어트 역사를 공유했다. 해당 글에서 미자는 고등학교 때는 80kg를 넘을 정도였다고 밝히는 한편, 아나운서라는 꿈을 위해서 45kg까지 감량한 적도 있었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또 결혼 후 먹방과 야식으로 6~7kg가 늘었다며 다이어트를 선언, 2주 만에 49kg까지 감량했다는 사실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 = 미자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