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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정 "사쿠라, 홍콩 오면 손잡고 맛집투어 시켜줄 것" (편스토랑)

기사입력 2023.05.12 13:20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강수정과 사쿠라가 홍콩 맛집투어를 약속한다.

12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세계의 맛’을 주제로 한 메뉴 개발 대결이 이어진다. 그중 13년째 홍콩에서 살고 있는 강수정은 자신의 최애 홍콩 맛집을 공개한다. 맛집 파워 블로거로도 활동한 연예계 대표 미식가이자 원조 맛집 인플루언서인 강수정의 찐 홍콩 맛집은 어디일지, 어떤 음식들이 소개될지 기대된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강수정은 최근 홍콩의 핫 플레이스로 떠오른 ‘서구룡 아트파크’를 찾았다. 아직 관광객들에게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곳으로, 강수정은 이곳을 거닐며 탁 트인 빅토리아 하버뷰를 만끽했다. 아침이면 아침, 낮이면 낮, 밤이면 밤 모든 시간대의 뷰가 멋진 곳이라고. 이어 그녀는 완차이 지역의 한 타이 음식점으로 향했다.

이곳에서 강수정은 색다른 타이 음식을 즐겼다. 특별한 재료를 사용해 깊은 국물 맛을 자랑하는 소고기 국수, 달달 매콤 소고기 볶음, 이색적인 코코넛 아이스크림 2종까지. 보기만 해도 군침이 꼴깍 넘어가는 미식 퍼레이드에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감탄했다. 다들 “홍콩 가면 꼭 가봐야겠다”, “어떤 맛일지 궁금하다” 등 반응을 쏟아낸 것.



그중에서도 가장 눈을 반짝인 사람은 스페셜MC 르세라핌의 사쿠라였다. 사쿠라는 “월드투어가 꿈이라서 만약 홍콩에 월드투어를 가게 된다면 꼭 언니(강수정) 맛집 코스로 여행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사쿠라의 말에 강수정은 “사쿠라 씨 오면 내가 손잡고 다녀주겠다”라며 애정을 표했다. 홍콩 미식투어를 약속하며 얼굴에 화색이 도는 두 사람의 모습에 ‘편스토랑’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는 전언이다.

그런가 하면 이날 강수정은 맛집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계기, 남편에 대한 달달한 사랑도 공개한다. 매회 센스 있는 표현과 러블리한 리액션으로 ‘편스토랑’의 스페셜MC로 활약하고 있는 사쿠라는 이번 주에도 ‘공감요정’으로 활약한다. 강수정과 사쿠라의 유쾌한 대화는 12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KBS 2TV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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