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싸이가 대학교 축제 일정을 앞두고 남다른 각오를 드러냈다.
싸이는 지난 10일, 본격적으로 대학교 축제 일정 계획을 전하며 "2004년생이 완창하는 2002년작 불러보고 들어보려 한다. 올해는 조금 더 능숙해진 이 일을 조금 더 절실하게 해보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3년 만에 마스크 없이 뵙겠습니다 -23년째 절실해도 싸군 올림"이라고 덧붙이며 축제 일정이 예정된 대학교 명단을 공개해 팬들의 기대감을 더했다.
팬들은 "오래 기다렸어요" "우리 학교도 와주세요" "너무 부럽다" "스포 미쳤다" "기대 중이에요" "축제 라인업 공개 안 한 학교보다 빨리 발표했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싸이는 지난 2001년 데뷔, 현재 피네이션 수장이자 소속 아티스트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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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