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도겸 "태양, 어릴 때부터 우상"…사인 CD 인증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세븐틴 도겸이 가수 태양을 향한 팬심을 표현했다.

도겸은 지난 9일 태양으로부터 받은 사인 CD를 인증하며 감사의 마음을 남겼다.



도겸은 "어릴 때부터 우상인 선배님에게 CD를 받게 돼 진심으로 행복합니다. '나의 마음에'라는 멋진 곡으로 많은 분들께 감동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앞으로도 더 좋은 음악으로 멋진 아티스트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영배 형님"이라 덧붙이며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도겸에게 애정 어린 메시지를 남긴 태양의 사인 CD가 담겼다. 서로를 향한 응원을 아끼지 않는 두 아티스트의 각별한 친분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도겸이 속한 세븐틴은 최근 10집 미니 앨범 'FML'을 발표, 많은 사랑 받고 있다. 더불어 태양 역시 EP 앨범 'Down to Earth'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도겸 개인 채널, 태양 소속사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