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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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희, 복수 시작된다…짜릿한 공조 사기극 시동 (이로운 사기)

기사입력 2023.05.10 09:37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이로운 사기' 천우희가 짜릿한 공조 사기극을 벌인다.

오는 29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는 10일,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이제 말해봐요. 로움씨가 하는 사기란 게 어떤 건지”라고 묻는 변호사 한무영(김동욱 분)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어 천재 사기꾼 이로움(천우희)의 입에서 나올 사기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로움은 완벽한 비주얼 체인지와 상대를 안심시키는 여유로운 미소,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약간의 거짓말로 천부적인 사기 행각을 보여주며 오랫동안 품은 대사기극에 시동을 건다.



또한 이로움을 비롯해 베테랑 해커 정다정(이연), 만능 엔지니어 나사(유희제), 언어 천재 링고(홍승범)의 모습이 차례로 등장하면서 “영재들이었지. 시궁창에서 태어난...”이라는 누군가의 비정한 목소리가 들려온다. 이에 적목재단의 영재집단으로 알려진 적목키드란 대체 어떤 집단일지 그 정체가 궁금해진다.

적목키드는 사기 행각이 본격화되면서 거친 운명의 소용돌이에 말려들고 “로움아 너 진짜 이대로 할 거야?”라는 정다정의 우려 섞인 말도 엿들린다. 하지만 이로움은 “보여줄게. 변호사와 사기꾼의 차이를”이라며 자신만만 태도를 고수한다.

승패를 모르는 도박이 아닌 직접 짠 판 위에 반드시 상대를 지게 만드는 게임, ‘사기’를 본격화하는 것. 어딘가를 향해 활시위를 길게 당기고 있는 이로움의 화살이 누굴 겨냥 중인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3차 티저에서는 이로움과 함께 복수를 위한 이로운 사기극을 감행할 적목키드를 소개, 한 편의 쇼처럼 화려하게 펼쳐지는 사기 행각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로운 사기’는 오는 29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tvN '이로운 사기'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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