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뮤지컬배우 이지훈과 아내 아야네가 제주 데이트를 떠났다.
9일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는 "축하할 일 많았던 5월 첫째 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오랜만에 제주에 가서 약간의 낯섦이 있었지만 역시 오면 힐링 되고 마음이 놓인다"며 "우린 진짜 신화월드가 집처럼 편하다. 오빠랑 다니니 어디든 좋네...(그러니까 이제 나 더 먹으라는 소리 그만... 배불러)"라고 덧붙였다.
사진에는 결혼식 참석차 제주도를 방문한 이지훈, 아야네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꼭 붙어 창밖을 바라보는 등 달달함을 뽐냈다.
또한 반묶음 머리를 하고, 분홍색 원피스를 입고 있는 아야네에게서 청순함이 물씬 느껴진다.
이를 본 이지훈은 "그럼 난 얘기 안 할게 이제. 자기가 더 알아서 먹기"라고 댓글을 달아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아야네는 지난해 11월 이지훈과 결혼했다. 이지훈은 1979년생, 아야네는 1993년생으로 두 사람은 14살 차이다. 최근 아야네는 몸무게가 '40.5kg'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아야네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