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윤박의 예비신부와 동명이인인 모델 김수빈이 해명에 나섰다.
3일 김수빈은 "저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남겨요! 저 아닙니다"라는 글과 함께 게시물을 공유했다.
게시물에는 '배우 윤박, 결혼 발표. 예비신부는 6살 연하 패션모델 김수빈'이라고 적힌 기사가 담겼다.
앞서 윤박은 오는 9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김수빈은 윤박의 예비신부와 직업, 이름, 소속사까지 동일해 자신으로 오해를 받자 해명에 나섰다. 그러면서 "언니 결혼 축하드려용"이라며 윤박의 예비신부를 태그 했다.
한편 윤박은 오는 9월 2일 6살 연하의 패션모델 김수빈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윤박은 3일 자필 편지를 통해 "함께하는 시간 동안 저에게 많은 사랑과 믿음을 주었으며, 서로가 느끼는 행복과 안정감이 지금의 이 순간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예비신부를 언급,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전했다.
사진=김수빈, 엑스포츠뉴스 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