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비투비(BTOB) 육성재 팬클럽 '육벤저스'가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국내기부단체 희망조약돌은 비투비(BTOB) 육성재 팬클럽 '육벤저스'가 5월 2일 가수의 생일을 기념해 국내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를 실천했다고 밝혔다.
팬클럽은 2021년부터 매년 그의 생일을 기념해 희망조약돌에 기부를 하고 있다. 올해 기부금액은 950,502원으로, 이는 국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큐브 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비투비는 5월 2일 오후 6시, 열두 번째 미니 앨범 'WIND AND WISH'(윈드 앤드 위시)를 발표했다.
육성재 팬클럽 '육벤저스'는 "육성재의 29번째 생일을 맞이해 NGO단체 희망조약돌에 올해로 세 번째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며 "우리의 따뜻한 손길이 국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희망조약돌 이재원 이사장은 "나눔에 있어 가장 어려운 것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다"라며 "이러한 나눔을 매년 실천해 주신 '육벤저스' 팬클럽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희망조약돌은 팬기부 캠페인을 통해 팬덤·팬클럽의 나눔문화 형성을 독려하는 등 국내 기부문화 확산에 일조하고 있다.
사진 = 희망조약돌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