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2:20

방통위, 통신요금 인하안 발표 '기본료 1000원 인하'

기사입력 2011.06.02 15:50 / 기사수정 2011.06.02 15:51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정부 통신요금 인하 방안으로 휴대전화 기본요금이 월 1천 원 인하되고, 문자메시지 50건이 제공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일 오후 3시 통신요금 인하 방안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인가사업자인 SK텔레콤이 오는 9월부터 모든 가입자에 대해 휴대전화 기본요금을 월 1천 원 인하하고, 문자메시지(SMS) 50건을 기본 제공하게 된다.

스마트폰 요금제와 관련해 음성-문자-데이터를 이용자가 자신의 사용량에 맞게 각각 가입하고 요금할인도 제공하는 스마트폰 선택형(맞춤형) 요금제가 마련된다.

또한, 음성 소량이용자를 위해 선불요금 인하(4.8원/초에서 4.5원/초)와 결합상품에서 초고속인터넷 요금을 인하한다.

방통위는 이와 같은 인하안으로 1인당 연 2만 8천 원(4인 가구 기준 연 11만 4천 원 )절감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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