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가수 하하, 코미디언 신봉선, 배우 이이경, 박진주가 물질에 도전했다.
29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에서는 '제주 한 끼'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하하, 신봉선, 이이경, 박진주가 물질에 도전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하하, 신봉선, 이이경, 박진주는 해녀들과 짝을 이뤄 물질에 도전했다. 신봉선은 "수영 배웠다. 영등포 물개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더 나아가 신봉선은 "솔직히 이야기하면 나 해녀 되고 싶었다"라며 기대했다.
이후 이이경과 신봉선은 소라를 잡았고, 초심자 코스에서 중급자 코스로 이동해 활약했다. 하하와 박진주 역시 초심자임에도 불구하고 천천히 물에 적응했고, 네 사람 모두 1시간 넘게 물질을 즐겼다.
특히 멤버들은 수확량을 체크했고, 총 1만 2천 원으로 측정됐다. 멤버들은 다소 적은 금액에 아쉬움을 드러냈고, 하하는 "우리가 5만 원 벌었다고 생각하자"라며 다독였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