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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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별 막내딸 하송, 원픽 삼촌=유세윤…"집에 갈 거야" 오열 (하하버스)

기사입력 2023.04.28 17:58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개그맨 유세윤과 배우 송진우가 '하하버스'에 출격한다.

오는 5월 2일 방송되는 ENA, AXN, K-STAR '하하버스'는 부산 여행 2일차를 즐기는 막내 송이의 모습이 담긴 5회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 영상 속 송이는 또래 남자친구와 깜찍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다. 이어 송정해수욕장의 시원한 절경을 담으며 설렘 가득한 부산 여행을 예고했다.

특히 개그맨 유세윤과 배우 송진우가 송정해수욕장에 깜짝 등장해 이목을 모았다. 두 사람은 알록달록한 서핑보드를 탄 서퍼들이 파도를 즐기는 자유분방한 분위기 속에서 각 잡힌 슈트를 차려 입고 나타나 시선을 사로잡았다.

더욱이 하하가족을 가리키며 '하하하' 너털웃음을 터뜨리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하하 가족의 부산여행에 합류한 '하하하 삼촌즈' 유세윤-송진우의 유쾌한 활약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유세윤은 '하하버스'의 시운전을 함께한 특별한 인연을 가진 사이다. 무엇보다 잘생긴 사람 앞에서만 수줍어 한다던 송이가 다정다감한 유세윤 삼촌에게 푹 빠진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원픽삼촌'을 다시 만난 송이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런 가운데, 영상 말미 분위기가 급 반전돼 호기심을 유발했다. '원픽삼촌' 유세윤과 '코믹한 삼촌' 송진우와의 즐거운 시간에 웃음이 만발하던 송이는 돌연 닭똥 같은 눈물을 뚝뚝 떨어뜨렸다.

더욱이 송이를 달래 주려고 온갖 퍼포먼스를 총 동원하는 송진우의 노력 속에서도 송이는 "집에 가고 싶어"라며 울음을 터뜨리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하하버스'는 막내 송이로 인해 모든 것이 변한 하하가족이 송이를 위해 마련한 특별한 여행프로젝트로, 낡은 마을버스를 고쳐 타고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다양한 이웃들과 소통하는 길 위의 인생학교이자 하하가족의 특별한 여행일지다.

한편, '하하버스'는 오는 5월 2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하하버스'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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