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출신 배우 예원이 8년 만에 '반말 논란' 소환한다.
유튜브 웹예능 '노빠꾸탁재훈'은 지난 27일 공개한 영상 말미 예원의 출연을 예고했다.
예고 영상에서 예원은 "노빠꾸에서 섭외했을 때 어떤 장면이 필요할 것 같냐"는 질문에 "진짜 짜증나네 진짜"라고 헛웃음을 지었다. 이에 MC 신규진은 "저 마음에 안 들죠?"라며 과거 예원의 '반말 논란' 멘트를 날렸고, 예원은 크게 웃으면서도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예원은 배우 이태임과 지난 2015년 한 방송 촬영 중 갈등을 빚은 바 있다. 당시 이태임과 예원이 반말과 욕설을 섞어 가며 다투는 대화 일부가 온라인상에서 유출되어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예원은 한동안 자숙 기간을 가진 뒤 이듬해 'SNL코리아' 시즌7 크루 합류로 방송 복귀를 알렸다.
사진=노빠꾸탁재훈 영상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