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밴드 자우림의 데뷔 25주년 다큐멘터리가 공개된다.
26일 인터파크 엔터테인먼트는 밴드 자우림이 다큐멘터리 '자우림, 더 원더랜드'를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공개한다고 밝혔다.
'자우림, 더 원더랜드'는 1997년 데뷔부터 지금까지 자우림의 음악을 이끌어온 청춘, 삶, 가치관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또한 평소 자우림을 사랑해온 배철수, 임진모, 배순탁, 옥상달빛, 서현진 등 인터뷰이들의 이야기와 25주년 기념 활동에 참여한 팬들의 소감도 감상할 수 있다.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안시네마 상영작으로 선정된 '자우림, 더 원더랜드'는 4월 28일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첫 상영을 진행한다. 이후 다음 달 3일, 5일 총 4회에 걸쳐 관객과 만난다. 그리고 28일 예정된 GV(관객과의 대화)에는 김지환 감독, 허민 감독, 자우림 멤버들이 참석한다.
한편,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는 4월 27일부터 5월 6일까지 열흘간 전주 영화의 거리 일대에서 개최되며, 영화의 온라인 예매는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 및 앱에서 할 수 있다.
사진 = 인터파크 엔터테인먼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