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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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배다해, 결혼 6개월차 위기? "견디기 쉽지 않았다" 토로 (동상이몽)

기사입력 2023.04.24 14:50 / 기사수정 2023.04.24 14:50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동상이몽2' 이장원, 배다해 부부가 힘들었던 시기를 털어놓는다. 

24일 방송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는 이장원, 배다해 부부가 둘만의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이장원은 아내 배다해와 둘만의 여행을 위해 짐 싸기부터 여행 코스까지 모든 걸 철두철미하게 준비하는 '역대급 계획성'을 보여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장원은 '카이스트 석사'답게 일정표 대신 PPT 수십장은 물론 각종 '이것'까지 챙겨 관심을 모은다. 이를 지켜보던 출연진 모두 "1박 2일 여행 맞냐"고 혀를 내두른다고.



또한 여행 내내 '계획파' 이장원과 '즉흥파' 배다해는 극과 극 성향을 보인다. 그러던 중 이장원은 한 사건이 시발점이 되어 처음으로 아내 배다해를 향한 서운함을 폭발시킨다.

심지어 갈등이 깊어지자 배다해와의 대화 도중 자리를 박차고 나가 긴장감을 더한다. 180도 달라진 이장원의 모습에 아내 배다해가 당황한 데 이어, 의견이 좁혀지지 않자 급기야 여행 중단 사태가 발발한다.

뿐만 아니라 이날 부부는 '결혼 6개월 차에 닥쳤던 부부 위기'에 대해 최초로 고백한다.

작년에 부부의 일상을 송두리째 바꾼 큰 위기가 있었다며 당시 상황에 대해 이장원은 "2주 동안 긴장 속에 살았다"고 말하고, 배다해 또한 "견디기 쉽지 않았다"고 고백해 궁금증을 더한다. 

이에 지켜보던 MC들 또한 "그런 아픔이 있으신 줄 몰랐다"며 걱정스러운 마음을 내비친다. 

한편 '동상이몽'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SBS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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