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31 21:00 / 기사수정 2011.05.31 21:00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이효정 기자] 가인이 '몽땅 내 사랑'에서 하차했다.
31일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몽땅 내 사랑'에서는 금지(가인 분)이 유학길에 오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금지는 교수의 추천으로 유학 제의를 받게 된 후 주변 정리를 마치고 유학길에 올랐다.
두준은 금지가 떠나기 전날, 과거 자신이 금지에게 '봉' 노릇을 했던 것을 회상하며 하루라도 그녀와 같이 있기 위해 금지에게 자신의 '봉' 노릇을 할 것을 권하지만 금지는 "찝찝한 것은 싫다"며 두준의 제의에 응한다.
두준은 금지를 떡볶이 집으로 데려와 어묵 끼우기, 설거지 등을 시키려 하지만 오히려 어색해 지기만 한다.
금지의 조언에 이내 저녁 자리까지 마련, 든든하게 배를 채운 두준은 다음날 유도부 전지훈련으로 공항마중을 나가지 못한다고 말을 전하며 금지에 대한 마음을 혼자 간직한다.
그러나 두준은 삼촌의 조언에 공항까지 찾아가 금지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 후 마지막 포옹으로 아쉬운 마음을 달랬다.
한편. 금지는 순덕에게 자신의 마음을 두준에게 알리지 말라고 부탁하고 떠난다.
[사진 = 가인 두준 ⓒ MBC 일일시트콤 '몽땅 내 사랑'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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