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방송인 김신영이 故 문빈 사망 소식에 슬픔을 표현했다.
20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DJ 김신영은 "어제는 참 해가 좋았는데 지금은 날씨가 3분 안으로 비가 올 것 같다. 종잡을 수 없다"라고 운을 뗐다.
그리고는 "참 슬픈 소식을 들었다. 다시 한 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겠다"라는 말로 전날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아스트로 문빈에 대한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
문빈은 전날 오후 8시께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장례는 유가족의 뜻에 따라 최대한 비공개로 치러진다. 발인은 이달 22일 오전 엄수된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오랜 시간 함께해온 아스트로 멤버들과 판타지오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 모두 너무나도 큰 슬픔과 충격 속에 마음 깊이 애도하고 있다"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나눴고, 전세계 팬들의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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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