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별이 남편 하하의 공개연애를 언급했다.
18일 방송된 ENA, AXN, K-STAR '하하버스' 3회에서는 하하가족과 드소송의 일일 놀이메이트 광희의 삼척 여행 2일차 여행일지가 그려졌다.
광희는 홀로 아이들을 돌보며 하하와 별 부부에게 데이트할 시간을 줬다. 하하와 별은 "광희에게 너무 고맙다"며 육아에서 잠시 벗어나 먹방 데이트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하는 "나는 광희 정말 아낀다. 광희를 위해 기도해준 적도 있다"고 했고, 별 역시 지지않고 "나도 정말 아낀다. 너무 예뻐한다"고 했다.
이에 하하는 "나는 광희가 누구랑 사귀었는지도 안다"고 선수를 쳤고, 별 또한 지지 않고 "나도 당신이 누구랑 사귀었는지 않다"며 "그만 이야기해라. 그게 뭔 상관이냐"고 했다.
이에 하하는 "나는 공개 연애 했는데 너는 아니지 않냐"고 했고, 별은 "나도 공개연애 했는데 안 유명해서 그렇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ENA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