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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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밤' 장우혁, 인터뷰 거절 폭로 "정용화는 가식?"

기사입력 2011.05.31 01:12

이희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장우혁이 정용화의 가식에 대한 진실을 밝히기 위해 나섰다.

30일 방송된 SBS <밤이면 밤마다>(최영인 외 연출)에서는 고영욱, 장우혁, 김경진, 승리, 광희, 김태우, 케이윌, 리지, 토니안, 정주리가 출연해 MC들에 대한 청문회를 진행했다.

장우혁은 "홈페이지를 개설해서 가수분들에게 영상을 찍어달라고 부탁했다. 그런데 나중에 들어보니 씨엔블루만 찍지 않았다고 하더라. 그곳에 있던 모든 가수들이 했는데 씨엔블루만 안 했다"며 섭섭함을 토로했다.

그는 계속해서 "씨엔블루만! 왜!왜!왜!"라며 정용화의 답을 재촉해 그를 곤욕스럽게 했다.

이어 장우혁은 "그런데 오늘 대기실에서 인사는 정말 바르게 하더라. 혹시 그때 영상 찍는 것을 알고 있었던 거라면 인사는 가식이 아닌가 너무 궁금하다"고 말했다.

그러자 정용화는 "정말 들어본 적이 없다. 진짜로 몰랐다"며 "장우혁 선배님한테는 정말 죄송하다"라며 사과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박명수의 청문회를 진행한 김경진이 거성엔터는 사무실 없는 유령회사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정용화, 장우혁 ⓒ SBS 방송화면 캡처]



이희연 기자 hiyou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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