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블랙핑크 로제와 배우 강동원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7일 엑스포츠뉴스에 로제와 강동원의 열애 여부에 대해 "아티스트의 사적 영역이라 확인 어렵다"고 밝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로제와 강동원이 레이어드 목걸이를 나눠 착용하고, 같은 디자인의 아우터를 커플룩으로 입은 모습 등이 포착된 점을 근거로 열애설이 제기됐다.
또한 두 사람이 지난해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아트페어에 참석하기도 했으며, 중국 매체를 통해 로제의 마약 투약설이 불거졌던 패션계 종사자 모임 사진에도 강동원의 모습이 포착된 점 등이 열애설의 근거로 꼽히고 있다.
강동원의 지난해 12월까지 로제와 같은 YG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되어 있었다. 그는 계약만료 이후 독자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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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