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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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 유튜버 채꾸똥꾸, 이별 사유 폭로전 "다른 남자, 집에서 재워"

기사입력 2023.04.18 09:43 / 기사수정 2023.04.19 14:57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커플 유튜버 채꾸똥꾸가 결별했다고 알렸다.

지난 15일 채꾸똥꾸 커플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자신을 똥꾸라고 밝히며 연인 채꾸와 결별했음을 알렸다. 그는 "저는 현재 군복무 중에 있으며 2022년 1월부터 환청과 공황장애로 인해 약물복용을 하며 정신적으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상태"라고 현재 자신에 상황을 밝혔다. 

이어 똥꾸는 "헤어진 이유는 제가 채린이와 연애하면서 게임 중독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많이 줬다"며 "그렇지만 채린이는 군대에 있는 저를 두고 A라는 남자를 매일 같이 만나며 놀고 영상을 찍고 데이트를 하며 운동도 하고 놀이공원도 가고 놀았다"라고 폭로했다. 

또한 "채린이는 제가 허락하에 만났다고 주장하지만 제가 허락은 했지만 군대에 있는 저는 채린이가 돈은 벌어야 한다면서 비지니스 목적으로 만나야 한다면서 허락해달라고 부탁하니 어쩔 수 없이 허락해줬고 그로 인해 정신과 약물을 복용 중인 저에게 있어서는 하루하루가 지옥 같았다"고 고통을 호소했다. 



이어 똥꾸는 "저는 채린이가 집에 그 남자를 데려왔는지 같이 잠을 잤는지 의심이 가고 정말로 너무 괴롭고 진심으로 극단적 시도까지 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채꾸는 커플 유튜브 채널에 동영상을 게재하며 다른 남자와 비지니스로 만났고 "이런 행동이 동현이에게는 결국 상처가 됐다. 하지만 바람은 없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채꾸는 "동현이 또한 확신이 없는 상태에서 섣불리 글을 올려 너무 큰 파장이 생긴 것에 대해 걱정하고 당황해하고 있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또한 다른 남자를 집에서 재웠다는 의심에 대해 당시 웹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집 안에서 다른 스태프들까지 함께 잤음을 설명했다.

하지만 서로 오해가 일정 부분 해소됐음에도 현재는 결별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채꾸똥꾸 인스타그램, 유튜브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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