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모내기클럽’의 김도균이 뜻밖의 탈모 유형 판정을 받는다.
15일 MBN-LG헬로비전 예능 프로그램 ‘모내기클럽’에서는 김태원, 김도균, 박완규, 김민기, 홍윤화가 등장, 자신들의 탈모에 대해 더욱 본격적으로 알아가는 시간을 가진다.
헤비메탈 밴드 백두산의 카리스마 기타리스트인 김도균은 남성들에게 굉장히 드물게 나타나는 ‘OOO 탈모’를 판정받게 된다. 이에 박완규는 “남성성의 상징이신 형님인데”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해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어 김민기는 스스로 위축되고 자존감이 낮아지는 등 숨겨왔던 탈모로 인한 스트레스를 고백해 안타까움을 산다. 그런 그가 모내기 회원들에게 희망의 아이콘으로 거듭나게 된 사연도 공개될 예정이다.
‘탈모 내조의 여왕’ 홍윤화는 자신만의 탈모 내조법을 공개해 보는 이들이 감탄을 불러일으켰다는 후문이다.
홍윤화는 김민기와 함께 그의 탈모 극복을 위해 일명 ‘털캉스’를 떠난다. 탈모에 좋다는 약재 쇼핑, 손수 만든 요리까지 먹으며 알찬 하루를 보낸 이들의 알콩달콩한 모습은 출연진들도 흐뭇한 미소를 띠게 한다.
탈모인들의 진심이 느껴지는 ‘모내기클럽’은 15일 오후 9시 20분 MBN 채널에서 방송되며, LG헬로비전에서는 다음 날인 16일 오전·오후 7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모내기클럽'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