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기묘한 이야기'로 유명한 배우 밀리 바비 브라운이 약혼을 발표했다.
밀리 바비 브라운은 11일(현지시간) "지난 세 번의 여름 동안 당신을 사랑했어. 이제 당신의 모든 것을 원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밀리 바비 브라운은 자신의 연인 제이크 본지오비와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이크 본지오비 또한 다른 사진을 통해 "영원히"라는 글과 함께 약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의 약혼 소식에 샘 클라플린, 노아 슈냅, 패리스 힐튼 등 수많은 유명인들이 축하를 전했다.
2004년생으로 만 19세인 밀리 바비 브라운은 2013년 배우로 데뷔했으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에서 일레븐 역을 맡으면서 세계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그의 약혼자인 제이크 본지오비는 2살 연상인 배우로, 밴드 본 조비의 보컬 존 본 조비의 아들로도 유명하다.
사진= 밀리 바비 브라운, 제이크 본지오비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