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이동국의 아들 '대박이' 이시안이 골프대회 2등 소식을 알렸다.
8일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은 "(제주도)국제학교 주니어 골프대회 3.4 학년 남자부 2등✌️ #대박시안"이라는 글과 함께 이시안의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시안은 '초등 3~4학년 남자 부문 2위'라고 적힌 판넬을 머리 위로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시안은 미소짓는 표정으로 트로피를 자랑해 귀여움을 자아낸다.
축구선수인 아빠와 테니스 선수인 누나 재아를 쏙 빼닮은 듯한 운동 DNA가 감탄을 자아낸다.
이수진은 "많이 많이 축하해주세요. 추첨으로 최고좋은 경품까지 당첨!! 역시 넌 대박이야"라며 2등 뿐 아니라 경품에 당첨된 사실까지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시안의 근황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박이가 대박났네요", "뭐든 해내는구나", "언제 이렇게 컸어", "초등부 2등해도 아기때 얼굴 그대로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시안은 이동국과 함께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대박이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 = 이수진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