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거해' 강지환, 귀족남 역할위해 맞춤 수트 40벌 제작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예민 기자] 드라마에 대한 강지환의 뜨거운 열의가 눈길을 끈다.

본격 두근두근 로맨스가 가속화되면서 뜨거운 화제를 낳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내게 거짓말을 해봐>(김수룡 권혁찬 연출, 김예리 극본)의 강지환이 모태 귀족남 현기준 캐릭터를 위해 맞춤 수트를 제작한 것.

극 중 모태 귀족남 현기준으로 분한 강지환은 극 초반부터 화이트와 블랙, 스트라이프 등 다양한 수트를 선보이는 한편, 부토니에, 넥타이, 행커치프로 스타일링을 완성, 품격 있는 '현기준 룩'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현기준 룩'은 캐릭터에 대한 강한 애착을 가지고 있는 강지환의 적극적인 의견이 수렴된 것으로 모태 귀족남 현기준(강지환 분)의 품격 있는 자태를 한 층 더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평가다.

강지환의 '현기준 룩’' 제작한 인디안옴므 관계자는 "현기준 룩은 극 중 젊은 호텔 CEO 현기준의 이미지를 부각하기 위해 인디안옴므에서 제작한 정장들로 현재까지 수트는 20벌이 제작되었고, 이후 20벌 이 추가로 제작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촬영현장에서는 이기적인 키와 우월 몸매로 스타일리쉬한 '현기준 룩'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최강 수트 맵시를 뽐내는 강지환의 자태에 감탄이 끊이지 않는다는 후문.

한편, 대한민국 대표 귀족남 현기준과 국가보증 엄친딸 공아정(윤은혜 분)의 두근두근 로맨스가 가속화되며 기대감이 수직 상승하고 있는 SBS <내게 거짓말을 해봐>는 매주 월, 화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강지환 ⓒ 와이트리미디어]

정예민 기자 weekpari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