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13기 상철과 현숙의 데이트 목격담이 확산되고 있어 현실 커플로 성사됐는지 관심이 쏠린다.
현재 SBS PLUS·ENA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 13기가 전파를 타고 있다.
그중 13기 상철과 현숙의 데이트를 목격했다는 글과 사진이 온라인 상에 게재되고 있다.
상철은 서울 광진구에 거주하며 1989년생 한의사다. 현숙은 94년생으로 30세다. K대 전자공학과 출신으로 L 백화점 마케팅팀에서 근무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두 사람을 홍대, 경의선 숲길, 예술의전당, 뚝섬한강공원 등에서 목격했다는 글들이 퍼졌다.
상철이 뚝섬 한강공원 야경 영상을 올린 다음날 현숙이 뚝섬 한강공원으로 보이는 곳에서 춤을 추는 영상을 업로드해 열애설에 대한 추측을 낳게 했다.
한 누리꾼은 블로그에 예술의 전당에서 진행한 '앙드레 브라질리에 특별전'에서 두 사람을 목격한 사진을 촬영해 올렸다.
그런가 하면 한 커뮤니티에는 "현숙 비니에 그 투명테 안경쓰고 생얼이었고 집에서 막 나온 듯이 트레이닝 복 차림이었다. 마찬가지 복장의 남자와 하얀 개 끌고 산책하는데 남자는 정확히 못봤는데 상철 윤곽이었다. 그때는 (현숙이) 영수와 잘 되고 있던 때고 상철이 너무 뜬금 없어서 낮은 확률로 상철과 됐거나 높은 확률로 '나는 솔로'에서 잘 안 되고 나와서 다른 사람 만나는 건가 했음. 그런데 오늘 보고 무릎을 탁 쳤네. 상철 맞았구나"라고 적기도 했다.
5일 '나는 솔로' 13기의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두 사람이 라이브 방송에 참여해 현실 커플 여부를 밝힐지 관심이 모인다.
사진= 나는 솔로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