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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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정, 파트리샤와 절교 선언…혜리까지 '셋째 몰이' 동참 (혜미리예채파)

기사입력 2023.04.05 09:24 / 기사수정 2023.04.10 10:33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댄서 리정이 파트리샤와 절교를 선언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는 9일 방송되는 ENA '혜미리예채파'에서는 셋째 리정의 수난 시대가 예고돼 눈길을 끈다.

공개된 5회 예고편에서는 갑자기 시작된 '셋째 몰이'에 억울함이 폭발하는 리정의 서사가 담겼다. '까이고 까이는 양파가 된 셋째 리정?!'이라는 제목만으로 예능감 넘치는 리정의 활약을 예상할 수 있다.

공개된 예고에서 멤버들은 최고의 합을 보여주며 포문을 열었다. 그러나 이것도 잠시, 별안간 화가 나 있는 셋째 리정의 모습으로 묘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막내 파트리샤는 "언니야 나 진짜 억울해"라고 웃음을 짓지만 리정은 무언가에 토라진 듯 "나 이제 너랑 절교"라며 과몰입을 한 모습을 보였다. '동생 라인' 최예나와 김채원은 그런 두 사람을 바라보며 웃고 있어 어떤 사연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믿었던 맏언니 혜리마저 '셋째 몰이'에 동참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리정이 155가 어때서"라는 혜리의 이야기에 리정은 황당한 표정을 지어보였고, 타격감 좋은 리정의 반응에 현장은 빵 터졌다.

여기에 둘째 미연까지 "죽기 싫어 죽겠나 봐"라고 한마디를 해 게임 중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리정의 억울한 사연에 호기심이 쏠리고 있다.

댄스 서바이벌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YGX의 리더로 독보적 카리스마를 발휘했던 리정은 '혜미리예채파'를 통해 허당기 넘치는 셋째 캐릭터로 웃음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다.

화제의 안무 챌린지 퀘스트에서는 댄서 은퇴를 걸고 '웃음 제조기'로 활약한 가운데 셋째 리정의 수난 시대까지 예고돼 더욱 관심을 모은다. 

'혜미리예채파'는 오는 9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사진=ENA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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