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조선의 사랑꾼' 박수홍이 아내 김다예의 재판 참석을 언급했다.
3일 방송한 TV CHOSUN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 박수홍은 최성국에게 "성국아 분장 도구를 빌려달라"라며 부탁했다.
최성국은 "(메이크업) 안 했어?"라고 물었다. 그러자 박수홍은 "오늘 우리 와이프 재판 갔잖아. (아내에게 배운대로) 셀프 메이크업을 해봤다"라고 말했다.
박경림은 "보통은 '오늘 장 보러 갔어요', '일 갔어요' 하는데 재판을 갔다고 한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최성국 역시 "일상생활인냥"이라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달 박수홍 아내 김다예는 서울동부지법 형사6단독(박강민 부장판사) 심리로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강요미수, 모욕 혐의를 받는 김용호 씨에 대한 세 번째 공판에 증인으로 참석한 바 있다.
사진= TV CHOSUN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