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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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워너비 스케쥴 취소, 슬픔에 빠진 동료들

기사입력 2011.05.27 20:51 / 기사수정 2011.05.27 20:52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SG워너비가 스케줄을 취소하고 故  채동하의 빈소를 찾았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지난 2008년까지 한 팀에서 호흡을 맞췄던 SG워너비의 김진호와 김용준도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27일 SG워너비 소속사 관계자는 "멤버들이 충격을 받고 슬픔에 빠졌다"며 "스케쥴을 오늘(27일) 스케줄은 취소했으며 마음을 진정시키는 것이 우선인 것 같다"고 전했다.

옛 동료를 조문하기 위해 SG워너비의 김용준, 김진호가 채동하의 빈소인 서울대학병원 장례식장을 찾았다.

또한 채동하의 전 여자 친구였던 가수 이보람도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서울 은팡경찰에서 따르면 채동하는 27일 자택에서 숨친 채 발견됐다.

채동하는 지난 2002년 솔로앨범으로 데뷔했고, 2004년 SG워너비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지난 2008년 SG워너비에서 탈퇴해 솔로활동을 펼쳤다.

[사진=채동하 빈소 영정사진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백종모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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