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박나래의 옆집이 '홈즈'의 매물로 소개됐다.
2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예쁘고 재미있는 집을 찾는 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이날 덕팀에서는 노라조의 조빈과 원흠, 박영진이 출격했다. 이들은 이태원동에서 집을 소개했고, 박나래는 "뭐야? 우리 옆집인데?"라며 놀란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김숙은 "여기 재밌냐. 안 재밌냐"라며 의뢰인 부부의 희망 사항을 언급했다. 박나래는 "여기 할머니 되게 무섭다. 근데 우리 동네가 재밌긴 하다"라고 답했다.
노라조의 조빈과 원흠, 박영진이 소개한 집은, 도보권에 남산공원과 남산 식물원이 있어 산책이 가능했으며, 맛집과 카페가 있는 경리단길과 회나무길이 인근에 있었다. 구옥이지만 2016년 구조변경과 함께 올 리모델링을 마친 매물로 이국적인 외관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1층은 주방, 2층에는 거실과 주거 공간이 있었다.
3층에는 프라이빗 루프탑이 있었으며 이태원동 일대를 파노라마로 감상할 수 있었다. 한편 박나래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단독주택을 55억에 낙찰받아 현재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MBC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