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당나귀 귀' 배용준, 박수진 부부의 결혼식을 연출한 비키정의 일상이 펼쳐진다.
오는 4월 2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국내 1호 이벤트 공간 디자이너 비키정이 뉴 보스로 합류한다.
새로운 보스로 출연하는 비키정은 콘셉트에 맞는 음악, 향기 등 수많은 요소를 연출하며 공간을 지배하는 디자인과 콘텐츠를 기획하는 무대 뒤의 예술가.
각종 브랜드와 패션쇼는 물론 대한민국 특 1급 호텔 10여 곳과 협업하며 전방위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는 국내 톱티어 디자이너 비키정은 배우 배용준·박수진 부부, 한고은, 다비치 이해리 등 셀럽들의 웨딩 이벤트를 맡았던 이벤트 장인이라고 해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비키정은 꽃 장식으로 꾸며진 의자에 앉은 화려한 첫 등장으로 시선을 강탈하는가 하면 카리스마 넘치는 역대급 출근 영상으로 "드라마 속 성공한 CEO 같다"는 탄성을 유발했다.
하지만 비키정의 일터 속 모습을 관찰하던 김숙과 전현무는 "지금까지 본 영상 중에 가장 살벌하다", "막장 드라마다"라며 참을 수 없는 갑갑함을 드러냈다.
차태현 역시 "우아한 진상 같다"고 표현해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수직 상승시키고 있다.
공간을 지배하는 카리스마 보스 비키정이 첫 등장하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오는 4월 2일 오후 4시 45분에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