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27 08:01 / 기사수정 2011.05.27 08:01
지난 26일 방송된 MBC '최고의 사랑'에서는 윤필주(윤계상)은 구애정(공효진)에게 장미 꽃 세 송이를 전하며 자신의 마음을 전했고, 이에 독고진은 폭풍질투를 표했다.
재석(임지규)은 심각한 표정으로 앉아 있는 독고진을 발견하고는 "애정이 누나 때문에 그러고 있느냐?"라며 "애정이 누나는 좋겠다. 앞으로 방송에서 윤필주와 데이트를 하겠다"라고 말했다.
재석의 말에 독고진은 한 쪽 눈섭을 치켜 올렸다. 마치 MBC '선덕여왕'의 미실(고현정)을 보는 듯 재석을 노려보며 불편한 심기를 표했다. 이에 재석은 독고진의 눈치를 살피며 뒷걸음질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차승원의 능청스러운 연기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최고의 사랑'은 전국시청률 17.4%(AGB닐슨미디어리서치)를 기록하며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사진 = 차승원 ⓒ MBC '최고의 사랑'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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