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6:22

[이 시각 헤드라인] 백상예술대상 탕웨이 소감, 나가수 난동?

기사입력 2011.05.27 07:56 / 기사수정 2011.05.27 07:56

온라인뉴스팀 기자
-  5월 27일 오전 7시 헤드라인 & 네티즌 실시간 반응

= 백상예술대상에서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한 탕웨이가 수상소감으로 현빈에게 고마움을 전해 화제다.

▶ '만추' 탕웨이 수상 소감 "현빈, 고마워요"

백상예술대상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탕웨이가 수상소감으로 현빈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26일 오후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47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만추'의 탕웨이가 영화부문 최우수 여자 연기자로 선정되었다. 여우주연상 트로피를 품에 안은 탕웨이는 "안녕하세요, 탕웨이입니다. 감사합니다"고 상당히 자연스러운 한국어로 첫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영화는 세계로 통하는 매체라고 생각하며 즐겁게 일했는데 상까지 받아 깜짝 놀랐다. '만추'의 현빈과 김태용 감독에 감사한다"고 중국어로 덧붙였다.
 
지난해 3월부터 올해 3월까지 개봉된 영화를 대상으로 한 올해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부문 최우수 여자 연기상 후보로는 '시'의 윤정희, '심야의 FM' 수애,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서영희, '방자전' 조여정 등이 후보로 나서 탕웨이와 경합을 벌였다.

한편, 영화 부문 최우수 남자 연기상은 영화 '황해'의 하정우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고 감독상은 '시'의 이창동 감독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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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륙의 미녀들!"  - 진짜 중국 미녀들은 자연적으로 미인이 많아 진짜 자연스럽다. 유역비나 탕웨이 애네들은 진짜 어떻게 한국으로 데려올 수 없나. // ID : ayan****
▶ "사실이지, 현빈 어떻게든 띄우려고?" - 탕웨이에게 상도 주고 CF까지 덤으로 찍게 한 거지. 만추가 작품은 고사하고 관객수 흥행에서도 (고작) 100만 명을 넘었는데 일부로 지나치게 과대평가하고 있음.  // ID : high****
L RE : "백상은 흥행성적보다는 연기력을 더 많이 본다" - 흥행하고는 아무 상관없음…그럼 하정우는 황해 망했는데 왜 받았냐?   // ID : na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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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TV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서 난동을 부린 A가수가 누군지에 대한 누리꾼의 궁금증이 폭발하고 있다.

▶ '나가수' 난동 루머, 제작진의 반응은? '강경대처'

MBC에서 각광받고 있는 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가 포일러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가운데 이제는 난동 사건이 발생했다는 이야기마저 등장했다.

26일 보도에 따르면, '나가수' 녹화가 진행된 23일 녹화 현장에서 가수 A씨가 회의 중 소리를 지르고 욕설을 했고 의자를 던지는 등 매니저까지 폭행했다는 소문이 퍼졌다.

윤도현도 지난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내가 보았다고 다 본건 아닐 거야. 내가 들었다고 다 들은 것도 아닐 거야. 상처가 있는 사람에겐 끝없는 사랑을 주는 내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글을 남겨 의혹을 증폭시키고 있다.

'고성 사건'에 이어 이 루머가 사실인가 아닌가의 여부를 떠나서 불똥은 이소라와 옥주현에게 튀었다.

악플에 상처받은 이소라는 고열로 인해 24일 진행된 KBS 조이 '이소라의 프로포즈'에 불참했다.

또한, 26일 옥주현도 자신이 진행하는 KBS 2FM '옥주현의 가요광장'을 진행하던 중 청취자들로부터 비난 섞인 악플로 눈물을 흘렸다.

두 사람의 난동 사건 루머에 피해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MBC 관계자는 "억울하게 당하고 있는 이소라, 옥주현이 안타깝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한편, 가수들의 진솔한 노래로 감동을 주며 화제를 몰고 있지만 루머로 논란이 끊이지 않는 '나가수'측은 루머와 스포일러에 강경 대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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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형적인 언플 노이지 마케팅"  - 나가수 출연 가수들끼리 미션곡 선정을 위해 미팅을 하면 어떻고 안 하면 어때, 토의를 하다 보면 고성이 날 수도 있고 뭐 그런 거지. 혹시 루머 언플 자가생산해 관심 좀 받아 보겠다는? 서든데스 방식의 벼랑 끝 서바이블 경쟁으로 부작용이 생길 수밖에 없는 구조인데… // ID : kari****
 ▶ "부글부글 끓어 넘치는 냄비  보는 기분" - 나가수라는 프로 취지나 여러 면에서 참 좋은데, 너무 과열되고 성급한 거 같은……열기나, 영향력이나 폐단이나. // ID : as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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