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27 05:31 / 기사수정 2011.05.27 05:31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효경 기자]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가 '난동' 루머로 한바탕 곤욕을 치르고 있다.
지난 25일, 인터넷상에는 '나가수 녹화에 대한 특급 스포'라는 악성 루머가 유포돼 '나가수' 출연진 및 제작진들을 당혹스럽게 만들고 있다.
게시글에는 스태프라고 자처한 이가 'PD의 처사를 두고 볼 수 없어 글을 올린다'며 '나가수' 출연진들 사이의 불화를 적어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게다가 가수 A씨가 난동을 부렸다는 루머까지 돌며 네티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에 제작진은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언급된 2명의 가수는 고성을 내지도 언쟁을 벌이지도 않았다. 이번 글은 실명이 언급되며 가수들의 명예를 훼손한 점에 문제의 심각성이 있음을 인지하고 불가피하게 글을 올리고 퍼 나르는 네티즌들에 대해 수사를 의뢰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고 있다"고 루머에 대해 반박했다.
네티즌들은 "이번주가 지나면 진실이 밝혀지겠지", "루머라고 믿고 싶다", "정말 진실이 궁금해 미치겠다"며 큰 관심을 보였다.
[사진 ⓒ 나가수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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