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지난 인생을 되돌아봤다.
장영란은 30일 "내 오래된 내 절친들. 청계천 처음 와봤다고 완전 신나 하는 날 보며 #안쓰러워한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누가 쫓아오나? 왜 이렇게 바쁘게 아등바등 사는지. 나에게 이런 시간도 사치라 생각하는지 #참 나도 문제야 문제"라며 앞만 보고 달려온 삶에 한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영란은 지인들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거리를 걷는 사람들 사이에서 해맑게 웃고 있는 장영란의 모습이 흐뭇함을 자아낸다.
끝으로 장영란은 "이제 40대 중반. 나에게 소소한 행복 주며 살아야겠어요. 엄마가 웃어야 아이들도 남편도 더 행복하니까요"라며 "너흴 만나면 그때 나로 돌아가서 더 행복해. 진짜 이번엔 약속했듯이 자주 진짜 자주 보자"라고 가족과 지인들에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장영란은 지난 2009년 2살 연하의 한의사 한창과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장영란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