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안정환과 이혜원 부부의 아들 리환 군의 늠름한 근황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이혜원은 29일 오전 "주차장서 기다려주는 아들"이라고 시작되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시간 철저한 거 누구 닮았나. 아구 피곤해 5분 남았다구"라며 "하루 종일 엄마 당 떨어질까 좀 안쓰러웠나 ㅋㅋ 사탕 챙겨주는 츤데레 (어서 마이 듣던 단어인데) 안 .....ㅈ.... 바쁘다 바빠. 어젠 온종일 리환엄마데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리환 군이 차에 탑승한 채 무언가를 건네는 듯한 모습이 담겼다.
'아빠! 어디가?', '엄마가 뭐길래' 등 다양한 방송을 통해 얼굴을 알린 리환 군은 아빠인 안정환과 엄마 이혜원을 반씩 닮은 외모로 눈길을 모은다.
한편, 2008년생으로 만 15세가 되는 리환 군은 지난해 12월 미국 카네기 홀 웨일 리사이틀 홀에서 최연소 트럼펫 연주자로서 공연한 바 있다.
사진= 이혜원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