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청초한 미모를 자랑했다.
27일 김연아는 자신의 SNS 계정에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연아는 큰 꽃다발을 안고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소 짓고 있다.
블랙 드레스와 올백 헤어스타일로 단아한 매력을 자랑한 김연아는 결혼 후에도 여전히 우아한 분위기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김연아는 지난 해 7월 5세 연하인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과의 결혼을 발표한 뒤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무대를 계기로 인연을 맺었으며, 3년 간의 교제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최근에는 유튜브에서 퍼진 고우림과의 이혼설 가짜뉴스로 몸살을 앓기도 했다. 이에 고우림 측은 가짜뉴스에 적극적인 법적 대응을 시사하며 "가짜뉴스에 대한 무관용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강경한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사진 = 김연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