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백퍼센트의 멤버 민우(서민우)가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지 5년이 흘렀다.
민우는 2018년 3월 25일 서울 강남에 있는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119구급대가 출동했지만 결국 사망판정을 받았다.
갑작스러운 민우의 죽음에 멤버들과 팬들은 크게 안타까워했다.
민우는 배우로 먼저 연예계에 데뷔했다. 2006년 KBS 2TV '반올림3'을 통해 배우로 데뷔한 민우는 이후 드라마 '왕과 나', 영화 '특별시 사람들', '기다리다 미쳐'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민우는 2012년보이그룹 백퍼센트로 데뷔했다. 민우는 맏형으로서 멤버들을 이끌었고, 2016년 군복무를 마치고 다음해 2월 신곡을 발표 한뒤 KBS 2TV '더 유닛'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갔다.
백퍼센트는 민우의 사망 이후 4인조로 개편했으며, 2021년 9년간의 그룹 활동을 마무리하고 해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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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